2021 정기총회…중점 활동 분야 등 확정

박광복 공동대표(왼쪽), 염해숙 신임공동대표(오른쪽). 광주경실련 제공
박광복 공동대표(왼쪽), 염해숙 신임공동대표(오른쪽). 광주경실련 제공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광주경실련) 신임 공동대표에 밀라노직업전문학교 염해숙 학교장이 선출됐다.
광주경실련은 지난 24일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 감사보고, 사업평가 및 결산, 규약 개정, 2021년 임원 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신임공동대표로 선출된 직업전문학교 염해숙 학교장은 그동안 여성위원장을 맡아 광주경실련이 내실을 다지는데 많은 공헌을 했다.
염 신임공동대표는 “여성위원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명감을 갖고 경실련의 본연의 가치인 사회정의, 경제정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광주경실련은 올해 중점사업으로 광주시도시계획사업, 민간공원 특례사업, 부동산투기 근절 활동굚 나주혁신도시 부영골프장 용도지역변경 반대 시민운동본부 활동, 공공기관 추가이전 광주전남시도민운동본부 활동 등을 확정했다.
이날 광주경실련은 신임 위원장들도 위촉했다. 신임 위원장은 다음과 같다.
△정책위원장 조진상(동신대 교수) △공공감시위원장 김육봉(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국장) △그린뉴딜위원장 서문현(미래이엔지 대표) △노동위원장 김덕은(변호사) △부동산건설개혁위원장 심재훈(변호사) △여성위원장 김지연(광주전남상담연구소 소장) △재정위원장 박정웅(감정평가사) △청년위원장 윤용성(사랑방미디어 센터장) .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출처 : 광주경실련 신임 공동대표 염해숙 씨 < 경제 < 뉴스 < 기사본문 - 광주드림 (gjdream.com)